
책을 접하다.
본가 집 책장에 오래된 수많은 책들이 진열되어 있었다. 그 중에 안 읽어 본 것을 읽어보려 차근차근 보다가 낯익은 제목이 보였다. 스테디셀러 혹은 베스트셀러에서 본 것만 같은 책 "모순"을 발견했다. 지금 검색해보니 아직도 종합부문 10위 안쪽에 있는 것으로 보아 아직까지 그 명성을 유지하는 책인 것 같다. 2013년 첫 발행으로 벌써 10년이 넘어 여러가지 버전으로 리뉴얼된 것 같다. 내가 가지고 있는 책은 녹색버전! 이제 읽어보자.
책을 읽다.

모순은 만우절(4월 1일) 일란성 쌍둥이 중 한 명의 딸인 안진진의 시점으로 이야기가 진행된다. 안진진은 어릴 적 아버지의 난폭한 술버릇을 보고 자라며 험하게 자라온 반면, 이모네는 성공한 남편을 만나 비교되게 잘 살게되는 모순을 맞이한다. 그렇다면 내 삶은 어떻게 해야 행복할지 고민하게 되는데...
감상
돈은 행복하기 위해 도움이 되는 것은 확실히 맞지만, 무조건 행복한 것은 아닌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 물론 예전부터 그렇게 생각하고 있긴 했지만. 그래도 돈이 많으면 행복할 수 있는 기회가 더 많겠지. 안진진이 행복해할 수 있는 남편감을 선택하는 과정도 하나의 키포인트가 될 것 같았고, 서로 반대되는 환경을 가진 두 가정의 비교가 이 책의 제목을 모순으로 지은 것 중 하나의 소재이지 않았나 생각한다.
이 작품은 각자 다른 환경의 삶을 그리며, 확연한 비교가 되도록 만들어준다. 예를 들면, 영화 기생충과 같이. 현대 사회에서도 부유층, 중산층...이 확연하게 있고, 인스타와 같은 SNS를 통해 그 차이를 느끼기도 한다. 그래서, 나는 굳이 SNS는 자주 접속하는건 뭔가 손해랄까나....
- 저자
- 양귀자
- 출판
- 쓰다
- 출판일
- 2013.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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