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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양귀자 : 모순을 읽다. (리뷰, 스포살짝, 등장인물)

무료한하늘 2025. 6. 23.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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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접하다.

본가 집 책장에 오래된 수많은 책들이 진열되어 있었다. 그 중에 안 읽어 본 것을 읽어보려 차근차근 보다가 낯익은 제목이 보였다. 스테디셀러 혹은 베스트셀러에서 본 것만 같은 책 "모순"을 발견했다. 지금 검색해보니 아직도 종합부문 10위 안쪽에 있는 것으로 보아 아직까지 그 명성을 유지하는 책인 것 같다. 2013년 첫 발행으로 벌써 10년이 넘어 여러가지 버전으로 리뉴얼된 것 같다. 내가 가지고 있는 책은 녹색버전! 이제 읽어보자.

 

 

책을 읽다.

 

모순은 만우절(4월 1일) 일란성 쌍둥이 중 한 명의 딸인 안진진의 시점으로 이야기가 진행된다. 안진진은 어릴 적 아버지의 난폭한 술버릇을 보고 자라며 험하게 자라온 반면, 이모네는 성공한 남편을 만나 비교되게 잘 살게되는 모순을 맞이한다. 그렇다면 내 삶은 어떻게 해야 행복할지 고민하게 되는데...

 

 

감상

돈은 행복하기 위해 도움이 되는 것은 확실히 맞지만, 무조건 행복한 것은 아닌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 물론 예전부터 그렇게 생각하고 있긴 했지만. 그래도 돈이 많으면 행복할 수 있는 기회가 더 많겠지. 안진진이 행복해할 수 있는 남편감을 선택하는 과정도 하나의 키포인트가 될 것 같았고, 서로 반대되는 환경을 가진 두 가정의 비교가 이 책의 제목을 모순으로 지은 것 중 하나의 소재이지 않았나 생각한다.

 

이 작품은 각자 다른 환경의 삶을 그리며, 확연한 비교가 되도록 만들어준다. 예를 들면, 영화 기생충과 같이. 현대 사회에서도 부유층, 중산층...이 확연하게 있고, 인스타와 같은 SNS를 통해 그 차이를 느끼기도 한다. 그래서, 나는 굳이 SNS는 자주 접속하는건 뭔가 손해랄까나....

 

 
모순
양귀자 소설의 힘을 보여준 베스트셀러 『모순』. 1998년에 초판이 출간된 이후 132쇄를 찍으며 여전히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을, 오래도록 소장할 수 있는 양장본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스물다섯 살 미혼여성 안진진을 통해 모순으로 가득한 우리의 인생을 들여다본다. 작가 특유의 섬세한 문장들로 여러 인물들의 삶을 생생하게 그려내고 있다. 시장에서 내복을 팔고 있는 억척스런 어머니와 행방불명 상태로 떠돌다 가끔씩 귀가하는 아버지, 조폭의 보스가
저자
양귀자
출판
쓰다
출판일
2013.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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