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묵자

[서울시 강동구] 포아이니 쌀국수집에서 볶음밥을 먹다.

Jerry Jun 2023. 2. 17.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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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제나 찾아오는 점심시간. 오늘 방문한 곳은 바로바로~ 강동역 근처에 위치한 "포아이니 강동점" 입니다! 원래 저는 점심으로 면 종류는 잘 찾지 않습니다. 소화도 빠르게 되어서 오후 근무를 버틸 수가 없다보니... 그래서 항상 면 종류 가게를 가기 전에 메뉴에 밥이 있는지 검색해보고는 하는데 이 식당이 딱 걸리게 되었습니다. 후기를 살펴보니 볶음밥 후기도 나름 괜찮았기 때문에 가보게 되었습니다. 이 음식점은 체인점이 여기저기에 있는 브랜드이고 주 메뉴는 "쌀국수" 입니다. 자 들어가보겠습니다.

 1. 건물 외관 및 위치

 포아이니 강동점은 강동역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지상이 아닌 아파트 단지 내 지하에 위치해 있습니다. 강동역 근처에 사시는 분이 아니시라면 아파트 단지를 헤매다 찾을 수 없을 수도 있는데 약간 강동역 지하철 보다 위 지상 보다는 아래.... 중간 위치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해도 안드는 지하는 아닙니다~

 

 

 

2. 건물 내부

 식당 내부는 많은 테이블들이 있습니다. 2인용 테이블 부터 4인 테이블들이 가득했습니다. 위 사진 이외에도 테이블들이 더 있어서 인원 수용에 있어서는 좋은 것 같습니다. 식당 직원분들도 소규모로 운영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많이 계셔도 다섯 분이 안 넘을 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주문은 키오스크로 진행하는 점 참고 바랍니다. 날씨가 쌀쌀할 때 방문했는데 히터도 잘 틀어져 있어서 따뜻하고 기분 좋게 식사를 했습니다. 인테리어도 깔끔하게 되어있어 깨끗한 느낌을 주었습니다. 주문을 하고 자리에 앉으면 음식을 자리에 가져 오기 때문에 따로 픽업하는 방식은 아닙니다.

 

 

3. 음식

 제가 주문한 음식은 '포아이니 볶음밥' 입니다. 가격은 9,500 원이구요. 점심식사 가격으로는 부담이 있는 가격대인 것 같기는 합니다. 양은 평균이라고 느껴지는데 국밥에 밥 두 공기 뚝딱하는 저로서는 조금 부족한 부분이 있었을 것 같은데 평범한 양으로 드시는 분들은 적당한 양이라고 생각합니다.

 

 맛은 좋았습니다. 고소하고 노른자 터뜨려서 비벼서 먹으니 밥이 고슬고슬하니 씹는 맛이 있었고 콩나물인지 식감이 더 좋았습니다. 그리고 단무지, 고수, 고추, 양파(?) 를 자유롭게 담아올 수 있는 반찬코너가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오전 11시부터 운영하는데 11시 05분에 입장하니 저희가 두 번째 손님이었습니다. 12시 피크타임에는 웨이팅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아마 웨이팅 없이 자유롭게 바로 먹을 수 있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상해봅니다...

 

 

4. 요약

접근성 ★★★★★
친절도 ★★★★☆
내부환경 ★★★★☆
★★★★☆
가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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