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느낌인지는 모르겠지만 사람들은 경제/경영, 자기 계발서, 에세이, 일반소설 등등의 도서를 읽는다고 할 때와 판타지, 무협 등의 소설을 읽는다고 할 때의 반응이 다른 것 같다. 나 또한 이 블로그에 판타지 소설을 리뷰하는 것이 맞나 생각이 들었던 것을 부인할 수 없다. 그래도 올리는 이유는~~~ 읽었기 때문! 판타지, 무협은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라면 너무 시간도 빨리가고 이만한 흡입력이 있는 장르가 없을 것이라 생각한다. 아직 이 책에 대해 말하고 있는 것이 아니고 장르에 관해 말하고 있다는 점. 이제 책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자. 이 책 또한 저번 포스팅과 마찬가지로 "밀리의 서재" 플랫폼을 이용하여 읽게 된 소설이다. 밀리의 서재가 가지고 있는 판타지/무협 소설은 너무 복불복인 느낌이 많이 들어 항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