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탈출] 포인트 나인 : 건대점, ALBA(알바) 난이도 및 후기

 

한 달에 한 번, 친구 한명과 함께 방탈출을 즐기는 취미를 가지고 있다. 서울에 있는 방탈출을 하나하나 하는데 가끔 했는지 까먹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이제 블로그에 기록해볼까 한다. 방탈출 카테고리의 첫 게시물은 2023년 2월 진행한 포인트나인 건대점의 ALBA(알바) 이다.

 

1. 테마 간략 소개

 반정부군 소속의 임원 Brian 이 운영하는 On & Off Plastic Surgery 를 운영하고 있다. 그는 정부 여러 비밀정부를 취합하며 반정부군으로 돌아갈 날을 기다리고 있다. 그리고 이 가게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Vincent 와 Kevin. 이 둘은 일을 하다 사장님 Brian 이 반정부군 소속임을 알게 된다. 그래서 알바 두명은 반정부군에 들어가고 싶어 넌지시 Brian에게 말해보지만 위험한 일이라며 거절당한다. 이후, 평소와 같은 어느 날 출근해보니 사장님에게 연락이 한 통 와있었다. 

 

 

2. 테마 정보

 공식 홈페이지에서 허용하는 인원은 최소 2명부터 최대 6명이다. 그리고 장르는 '잠입' 이며, 난이도는 별 5개 중 4개로 나름 어려운 난이도를 가지고 있다고 표시해놓았다. 이제 나의 생각을 말해보자면... 인원은 2명이서 하는 것이 가장 즐길 수 있는 테마인 것 같다. 알바가 두 명인데 더 많은 인원은 어떻게 투입되려나 궁금한 점이 생기기는 한다. 

 

 장르는 잠입이라고 표현되어 있으니 활동성을 어느정도 예견할 수 있을 것이다. 여성분들은 불편한 치마를 지양해야 하며 편한 바지를 입는 편이 좋다. 실내화는 치수에 맞게 제공하니 신발은 어떤 것을 신고 와도 될 것 같다.

 

 난이도는 별 5개 중 4개로 표현되어 있지만 어렵지 않게 성공할 수 있었다. 친구와 나의 방탈출 경험은 약 10~15번 정도로 아직 고수가 되지 않았지만 그래도 힌트 3개인가 4개 사용해서 성공했던 것 같다. 힌트 안 써도 될 것도 있었는데 하아..

3. 공포도

 깜놀하는 부분이 있을 수 있다. 그 이외에는 무서운 부분은 전혀 없다. 여느 방탈출이 그렇듯이 문 잘 닫고 다닐 것.

 

4. 후기

총평하여 말하자면 재미있었다! 일단 포인트나인만의 특색으로 공용공간(?) 이 있는데 이러한 부분들의 인테리어가 잘 되어 있었고 방탈출 직원분들의 참여도 재미있었던 요소였던 것 같다. 문제들도 푸는 방법이 많이 다양해서 좋았고... 아 더 말하고 싶은데 스포하면 안 될 것 같아서 말하고 싶은걸 적을 수가 없네.... 만약 2명이서 간다면 돈이 아깝지 않은 테마라고 생각한다!! 그래도 마음이 잘 맞는 친구와 가지 않으면 싸울 수도? 있을 것 같다. 천천히 침착하게 푸는 걸로...

 

 

 

공포도	★☆☆☆☆
인테리어	★★★★☆
활동성	★★★★☆
장치 : 자물쇠 비율	6 : 4
문제 수	★★★☆☆
난이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