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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강동구] 순정키친에서 반공기 무료 추가를 하다. (리뷰)

점심식사시간이 다가올 때마다 어디를 가야 할지 고민할 수밖에 없다. 매일 메뉴가 바뀌고 저렴한 구내식당이 있으면 좋으련만... 아무튼 이번에 방문한 곳은 처음으로 간 강동역 근처 음식점 "순정치킨"이다. 이곳을 찾은 이유는 블로그 후기나 홍보물 등등이 아닌 그저 근처 점심을 먹고 다시 회사로 돌아가던 중 발견한 집이어서 다음에 가보겠다는 마음을 가지고 돌아섰던 곳이었다. 오늘 점심을 여기로 들어가 보자. 1. 건물 외관 및 위치 건물의 외관은 위 사진과 같다. 왼쪽에 보이는 "키츠네" 음식점 바로 옆에 붙어 있으며, 건물의 위치는 강동역 2-1번 출구 근처 도보 5분 이내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파밀리에 아파트 지하상가에 있다. 밖에서 보았을 때는 소규모로 보이는데 안으로 들어가도 소규모이다. 약 20명 ..

밥묵자 2023.02.28

[판타지] '인생직업 플레이어' 를 읽다. (리뷰)

내 느낌인지는 모르겠지만 사람들은 경제/경영, 자기 계발서, 에세이, 일반소설 등등의 도서를 읽는다고 할 때와 판타지, 무협 등의 소설을 읽는다고 할 때의 반응이 다른 것 같다. 나 또한 이 블로그에 판타지 소설을 리뷰하는 것이 맞나 생각이 들었던 것을 부인할 수 없다. 그래도 올리는 이유는~~~ 읽었기 때문! 판타지, 무협은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라면 너무 시간도 빨리가고 이만한 흡입력이 있는 장르가 없을 것이라 생각한다. 아직 이 책에 대해 말하고 있는 것이 아니고 장르에 관해 말하고 있다는 점. 이제 책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자. 이 책 또한 저번 포스팅과 마찬가지로 "밀리의 서재" 플랫폼을 이용하여 읽게 된 소설이다. 밀리의 서재가 가지고 있는 판타지/무협 소설은 너무 복불복인 느낌이 많이 들어 항상..

독서노트 2023.02.24

[서울시 강동구] 제주은희네 해장국에서 밥 세공기 먹다.

날마다 찾아오는 점심시간. 동료들과 함께 오전에 회의를 가진다. 회의주제는 '오늘 점심은 무엇을 먹을 것인가?'. 심도 깊은 주제에 동료들이 침음할 때 떠오른 하나의 식당! "제주은희네 해장국"을 제안했다. 강동역 근처에 근무지가 결정되고 한 번 가봤었던 식당이었는데 거리는 조금 멀지만 그만큼의 값어치를 하는 식당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떠오른 것 같다. 오늘의 식당을 파헤쳐보자. 1. 건물 외관 및 위치 건물 외관은 사진처럼 깔끔한 흰색 바탕의 식당이다. 주소는 서울시 강동구 천호대로 1125 1층이다. 강동성심병원에서 도보 5~10분 거리이고, 강동역에서 도보 10분에서 15분 사이 정도로 걷게되면 도착한다. 아무래도 거리가 조금 있다보니 일부러 찾아가지 않는 이상 강동역 근처에서 일하는 회사원들이 가..

밥묵자 2023.02.20

[방탈출] 포인트 나인 : 건대점, ALBA(알바) 난이도 및 후기

한 달에 한 번, 친구 한명과 함께 방탈출을 즐기는 취미를 가지고 있다. 서울에 있는 방탈출을 하나하나 하는데 가끔 했는지 까먹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이제 블로그에 기록해볼까 한다. 방탈출 카테고리의 첫 게시물은 2023년 2월 진행한 포인트나인 건대점의 ALBA(알바) 이다. 1. 테마 간략 소개 반정부군 소속의 임원 Brian 이 운영하는 On & Off Plastic Surgery 를 운영하고 있다. 그는 정부 여러 비밀정부를 취합하며 반정부군으로 돌아갈 날을 기다리고 있다. 그리고 이 가게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Vincent 와 Kevin. 이 둘은 일을 하다 사장님 Brian 이 반정부군 소속임을 알게 된다. 그래서 알바 두명은 반정부군에 들어가고 싶어 넌지시 Brian에게 말해보지만 위험..

취미 2023.02.19

[서울시 강동구] 포아이니 쌀국수집에서 볶음밥을 먹다.

언제나 찾아오는 점심시간. 오늘 방문한 곳은 바로바로~ 강동역 근처에 위치한 "포아이니 강동점" 입니다! 원래 저는 점심으로 면 종류는 잘 찾지 않습니다. 소화도 빠르게 되어서 오후 근무를 버틸 수가 없다보니... 그래서 항상 면 종류 가게를 가기 전에 메뉴에 밥이 있는지 검색해보고는 하는데 이 식당이 딱 걸리게 되었습니다. 후기를 살펴보니 볶음밥 후기도 나름 괜찮았기 때문에 가보게 되었습니다. 이 음식점은 체인점이 여기저기에 있는 브랜드이고 주 메뉴는 "쌀국수" 입니다. 자 들어가보겠습니다. 1. 건물 외관 및 위치 포아이니 강동점은 강동역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지상이 아닌 아파트 단지 내 지하에 위치해 있습니다. 강동역 근처에 사시는 분이 아니시라면 아파트 단지를 헤매다 찾을 수 없을 수도..

밥묵자 2023.02.17

[소설]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를 읽다. (리뷰)

본 포스팅은 해당 도서에 대한 스포일러가 담겨 있습니다. 참고 부탁드립니다. ... 너무 슬프다. 왜 결말이 이런건데.... 하아... 이 책 또한 전 도서처럼 밀리의 서재를 통해 접하게 된 도서이다. 따로 들어본 적은 없는 책이지만 무언가 끌렸다고 해야할까. 읽고 난 후 알아보니 영화화도 된 책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책으로 보았을 땐 정말 슬펐는데 영화로 보면 눈물을 흘릴 정도일까 궁금하긴 하다. 아이들의 때묻지 않은 사랑을 읽고 싶다면 이 책을 추천한다. 물론 해피엔딩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피하기를... 1. 내용 주요 내용 : 선행성 기억상실증에 걸려 자고 일어나면 기억이 사라지는 소녀와 그 소녀에게 얼떨결에 마음 없이 고백했다가 사랑하게 되는 소년의 이야기 핵심 문장 : 웃을 수 있을 때 확실하..

독서노트 2023.02.16

[소설] '불편한 편의점' 을 읽다. (리뷰)

오랜만에 가슴 따뜻해지고 잔잔한 소설을 읽은 것 같다. 이제껏 재미 위주의 판타지, 무협 소설을 읽다가 "불편한 편의점" 을 읽으니 내 마음이 편안해졌다. 이 책은 도서로 직접 구입하여 읽은 것은 아니고 {밀리의 서재} 라는 플랫폼을 이용하여 접하게 되었다. 순위도 높았고 들어본 적이 많아서 손이 갔던 것 같다. 이제 이 책을 읽고 느낀 이야기를 써보자. 1. 내용 주요 내용 : 기억을 잃고 서울역에 살던 노숙자 '독고' 씨가 편의점 사장님을 만나 편의점 알바로 취직한 뒤 여러 손님들을 접하며 소통하고 마음을 나누는 이야기. 핵심 문장 : 결국 삶은 관계였고, 관계는 소통이었다. 행복은 멀리 있지 않고 내 옆의 사람들과 마음을 나누는 데 있음을 이제 깨달았다. 요즘 생활로 인해 그런 것일까. 이 글귀를 ..

독서노트 2023.02.15

[충남 보령시] 대천 점심식사 "더드림한우곰탕" : 해장국 마시기

친구들과 대천해수욕장으로 1박 2일 여행 일정에 방문했던 "더드림 한우곰탕" 숙소와 가까워 집으로 돌아가기 전 방문해보았다. * 주문방법 내부는 규모가 큰 편이고 깨끗한 느낌을 주었다. 주문은 셀프로 키오스크를 통해 하며, 테이블 번호를 먼저 지정하여 자리를 정할 수 있다. 주문하기 전에 테이블을 먼저 정하고 테이블 번호를 기억한 다음에 키오스크로 가면 될 것 같다. * 음식후기 주문 후 음식을 받는데 까지의 시간은 오래걸리지 않았다. 사람이 적은 시간대라 그럴 수도 있을 것이다. 총 4명이 가서 주문한 메뉴는 "사골뼈다귀해장국", "한우사골육개장", "뚝배기소불고기", "한우소머리곰탕" 이다. 여기에서 나는 뼈대기해장국을 먹었다. 기본적으로 공기밥이 같이 나오며 4종류의 기본 밑반찬이 나온다. 뼈다귀해..

밥묵자 2023.02.08

[대천] 펜션 후기 : 대천 힐링 펜션 파헤치기!

# 숙박정보 호실 : 1층 104호 인원 : 4인 (최대 4인) 비용 : 1박 90,000원 (여기어때 어플 이용) # 방 정보 거실은 생각보다 넓진 않지만 4명이서 자기에는 충분한 넓이라고 느꼈습니다. 겨울에 왔기 때문에 에어컨이 잘 작동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온돌 난방은 잘 작동되어 따뜻하게 잘 잤습니다. 화장실 수압 또한 만족스러웠습니다. 방 청결도도 좋았지만 단점도 있었습니다. 창문을 열면 그 뒤는 바베큐를 하는 장소이기 때문에 문을 열 수 없었고, 바베큐를 하는 시간동안은 시끄러운 소음이 있어 소리에 민감하신 분들이라면 104호보다는 다른 호실을 추천드립니다. 베개는 낮은 편이고 이불은 얇습니다. 바닥에 까는 패드는 2개로 1개당 2명이 쓸 정도로 넓게 되어있습니다. 수건은 약 8장 정도 구비되..

집이최고 2023.02.05

[경제/경영]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를 읽다. (리뷰)

취업을 한 뒤 1년 6개월이 지났다. 지금까지 재테크에 관심을 가진 것이라고는 적금, 이율이 좋은 청년상품, 주식이 전부였다. 하지만 정기적으로 들어오는 월급으로 인해 현실에 안주하게 되는 무서운 생활습관이 들기 시작했다. 취업준비를 할 때의 그 긴장감과 치열함은 어디로 갔을까. 다시 한 번 그 치열함을 찾기 위해 이 책을 구입하였다. 1. 내용 주요 내용 : 경제적으로 자유를 얻고 싶다면, 돈을 위해 일하는 것이 아닌 나를 위해 돈이 일하도록 만들자.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자신만의 사업을 그리고 투자/수동적 소득을 내자. 핵심 문장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발췌) 저축하는 사람들은 패배자가 된다. 오늘날 가장 큰 패배자는 돈을 위해 일하고 저축을 하는 사람들이다. 그렇다. 나는 큰 패배자다. 지금까..

독서노트 2023.02.03